[389호 정원의 길, 교회의 길]

지역에 따라 2월 말에서 3월 초에 개화하는 풍년화는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는 꽃나무 중 하나다. (이하 사진: 필자 제공)
지역에 따라 2월 말에서 3월 초에 개화하는 풍년화는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는 꽃나무 중 하나다. (이하 사진: 필자 제공)

봄이다. 복수초, 설강화, 풍년화…. 눈이 녹기 전부터 꽃망울을 터뜨린 꽃들에 이어서 본격적인 꽃 잔치가 열릴 참이다. 바깥 정원은 이제 시작이지만 사람들 마음속 정원에는 이미 기화요초가 만개했다. 내면의 정원을 바깥 세상에 구현하고픈 동기가 가장 왕성한 계절이다. 꽃집은 이맘때 제일 붐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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